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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

“ 깔끔과는 거리가 먼 소꼽놀이 ”

by 스더맘 2010. 2. 18.

결단코 깔끔한거랑은 거리가 먼 아이들
정리라고는 없고 있는 살림 없는 살림 몽땅 너저분하게 펼쳐놓고

 
흙을 퍼날려서는 엄마를 히스테리속으로 몰고간다.

 
한살림 차린 아이들...그래..니네 맘대루 살으셔라~~~

---------------------- 지저분한 아이가된 이유 -------------------------
 

텃밭을 줄여 굳어진 ㄸㅏㅇ을 힘겹게 파내고 그안에 모래를 구입해서 
모래밭을 만들어 주었다
 

 
눈만 뜨면 유일한 놀이터인듯 총알처럼 나가 부를ㄸㅐ까지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추밭을 줄여 아이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준걸 다행이라 생각했다.
 
결코 나의 노가다를 후회하지 않을거라 여겼는데...
 

 
흙이랑 친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어설퍼 지저분한 아이로 키우게 되어 버린것 같아 
껄쩍지근하다. ....

지금 돌이켜보면
땅파는 노가다를 줄이고 사진 정리하는데 투자했다면 
지금쯤은 개월수에 맞게 정리할수 있었지도모르겠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당시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후회는 없다..^^;;;

--------------------순간포착 지저분의 극치------


이것이야 말로..지저분의 극치??? 
한여름 물높이하다 얻은 코감기??
에이~~디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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