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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

다시연 엄마학교

by 스더맘 2010. 9. 23.

오랫만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놀이수업의 극대화를 위하여 

교육회비 영수표를 만들어봤니다.


제가 꼬맹이들과 함께하는 엄마학교 아시는분은 아시죠?^^

처음오신 분을 위해 주소 올립니다.^^---->http://basteln.tistory.com/search/현관문


보통 일반학교 방학동안 휴가를 즐긴다고 쉬었던 엄마한글한교도 쉬게되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했지만 종료아닌 종료를 맞이하게되었었지요

한글학교에 입학시켜야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중간중간 아이들이 엄마학교가야되는데..라는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습니다.


그러다가 엄마에게 아이들 사진을 보내드리기위해 

사진을 추리며 정리하다가 커버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손이 필요한것도 이제 정말 잠시 뿐이겠구나~ 라는 막바지같은 생각이 들어

후회를 최소하 하기위해 꼬맹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조금더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더군요.


엄마학교도 경험했고

본에 있는 한글학교에 보내려고 맛보기 코스도 다녀온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기로했습니다.


엄마학교에 가고 싶니? 아니면 본한글학교에 가고싶니?


둘다 엄마학교에 가고 싶어요!


 돈 굳었다.--;;!!!. 으쓱으쓱!! ^^


선택을 존중해 기꺼이 집에서 다시하기로 결정을 함과 동시에

한글학교는 일년후에 등록하는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라는 판단을하고 하게되었답니다.


이번에는 좀더 근사한 모습으로 업해보려고 

학교이름도 엄마사랑학교로 바꿨습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학교에 대한 느낌을 강조하기위해 저는

일인이역의 역활 엄마와 선생님을 좀더 구분짓고


일반 편지봉투에 담아 보냈던 교육비도 

교육회비 봉투를 만들어 사용하기로했습니다.


물론…



실제로 한글학교 교육비는 32유로인데 

집에서는 20유로만, 아이아빠 주머니에서 나오게하지요.^^ 

엄마는 시간투자 아빠는 금전적으로!!!


그 돈으로 간식을 재공해주기도하고 조그마한 선물을 해주면서 흥미를 돋군답니다.

물론 엄마가 아닌 엄마사랑학교의 선생님이되어서 재공해 주는거지요.^^


저는 교육회비 봉투를  A4종이 한장으로 만들어봤어요.


포토샵에서 아래처럼 만들었습니다. 물론 스더맘주소대신 엄마사랑학교를 넣는게 좋겠지만...오늘은..


프리트설정은 첨부사진처럼


아래처럼 중간에 맞춰서 뽑아졌다면


뭐 대충 그림이 중간에 가도록 아래사진 오른편처럼 뒤를 접어주고 나머지도 적당히 접어 줍니다. --;;



봉투모양이 되도록 적당하게 접어주고 잘라주면되는데 

저는 덮어주는 윗부분 옆 귀퉁이만 가위로 잘라주고 

나머지는 힘없는 A4 종이를 봉투로 사용할수 있도록 접어 단단함을 느끼게 그냥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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