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에 현관문이 세개?
우리집에는 보통때는 출입이 금지된 현관문이 하나더 있다. 월요일은 에스더, 수요일은 에스더와 조이, 목요일은 조이만 출입할수있는 문이 생기는데.... 아이들은 이문으로 출입할수 있는 날을 굉장히 좋아하고 기다린다. 오늘은 기다리는 수요일 미술학교 가는 날이다. 신발도 안씬고 옷도 안입고 미술학교간다고 현관문앞에서 인사를 한다. 오도방정의 아들, 손 흔들며 인사하는 딸... 잘갔다와 인사를 하고 서둘러 현관문을 닫고 후다닥 거실문을 열기위해 달린다. ....거실문이 열리면 미술학교다.....ㅋㅋㅋ 아이들은 가장 먼저 선생님 안녕하세요를 한국말로 나에게 인사를 한다. (숙스럽지만 아이들 흥미를위해 참고 듣는다.) 역시나 개구지게 인사하는 므스마다. 다음은 미술시간을 위해 못 입는 옷중 같은색으로 두개를 마련..
😍독일 라이프😍
2010. 2. 1.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