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들과 함께
수요일만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랑 만들기를 하면서 보내주기로 했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벌써 삼개월이넘어섰는데 당행스럽게 아이들은 수요일날을 기다린다. 어쩌면 야속할지 모르겠지만...아이들이 원해도 다른날은 그림을 그리지도 만들기도 함께 하지 않는다.. 약발을 높이기위함이라고 나만의 주장을 펼치곤 있지만 실제로는 게으르즘의 강도가 높은것을 아닌지 모르겠다.--;; 아이들은 내일이면 수요일... 오늘은 수요일하면서 손꼽는다. 나는 겨우 기다리던 수요일이 왔다면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무엇으로 시간을 보내야 계속 기다리는 수요일이 될까하는 조그마한 걱정을 해보기도한다. 오늘은 무엇으로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함께 카드를 만들기로하고 준비를 갖추었다. 준비물이라고 해야...집에 있는 가위 풀 종이 ..
😍독일 라이프😍
2010. 1. 17.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