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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2

끄적끄적 노가다를.. 포토샵 배우면서 끄적끄적(??) 시간을 축내면 그렸던 그림입니다. 처음 아이아빠 혼자 지내시는 독일로 시집왔을때 조카아이들도 없고, 꼬맹이들도 태어나지 않았을때, 한국 사이트 접속도 안되고..한국사람도 없고 한국 책도 없어서 넉넉하다 못해 널널하기까지했던 시간들... 남편출근하고나면 무료함을 달래기위해 포토샵이랑 친구가 되었죠.. 그때 그린 그림이예요 첫번째는 짜리몽땅 저를 생각하면서 만든거고~ 두번째는 명암이랑 선연습하면서 노가다 시작한거예요 세번째 그림은 처음 의도했던 주제는 흔적없이 사라지고 오직 마우스 연습만 하다가 어정쩡하게 끝내버린 주먹코 아가씨^^;; 위에 그림은 모두 다 마우스로만 작성한건데~^^ 손이 느린 제가 그린거니..시간 많이 투자된거죠..한마디로 끄적끄적인 아니라 노가다!!! 시간.. 2010. 2. 24.
아이아빠(스더파파) 솜씨자랑 카니발축제로 들떠있있는 동네분위기...아이아빠는 별관심이 없나봅니다. 대신 카니발 휴가를 집에서 나의 편의를 위해 뚝딱뚝딱 상자를 만들려하는데 솜씨를 어떻게 발휘하는지 함께 볼실래요? 그냥 넓적한 판을 준비한후 자로 재고 자르고 붙이고 못박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단단하게 미세한 못으로 박아주고 빼바로 다듬어주었더니.. 열필을 가지런하게 넣을수 있는 상자칸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이 칸을 넣을 함을 만든답니다. 이것역시 재고 재단하고 목박고 오공본드로 붙이고 빼빠질을 해줍니다. 완성했을때 뒤집어서 서랍을 열었다 닫았다할때 뒤로 밀리지 말라고 애교점을 귀퉁이마다 찍어주네요.^^ 짜잔~~~~~ 우리 아이아빠 솜씨 어때요? 시계를 만지는 사람들은 섬세하다고들 하던데... 섬세하신 분들은 모두 저렇게 만들수 있을.. 201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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