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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9

진짜 좋은 시계란 남편이 시계 기술자인데 개인적으로 시계에 대한 아는것도 없고 관심도 없는 편이다.그런데 남편은 가끔씩 이건 품질이 좋은 시계일까요 아닐까? 하고 질문을 던질때가 있다.그때마다 느끼는건 시계는 시간만 잘 갈차주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잼 없는 답변을한다. 패션시계, 명품시계 또는 시간을 알려주는 단순(?)한 시계를차고 착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시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오늘은 살짝 시계 초침 하나를 통해 한수 배워 봤음합니다. 여러분은 이 시계가 고급져 보이시나요? 이건 그냥 저냥 저렴한 시계라네요. 아래사진이 고가품 시계랍니다.속이 보이고 안보이는 차이가 아니고 섬세함이 초침에서 부터 차이가 난다고합니다. 초침 모서리 끝부분도 모두 매끈하고 공글려졌다고합니다. .. 2017. 3. 3.
시계부품 유사 시계부품 유사가 뭘까요? 자동차 모토와 같은 역활을 하는것이라고 말해도 될듯합니다. 사진으로본 유사는 작은 시계속에 들어갈것 같지않게 투박하고 멋없게 생겼다였는데... 크기를 알게된 후에는 신기했습니다. Uhren Magazin(독일시계잡지)에 성냥을 옆에놓고 찍어진 사진이있어 올려봅니다. 어떤가요? 정말 작조..밸런스의 진동 시스템은 헤어 스프링과 밸런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대부분 유사는 나바록스(탬포의 스프링을 제조하는데 쓰이는 합금)으로 만들어진 얇고 평평한 철사로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평행바퀴이고 시간을 동일 간격으로 분활하는 진동장치입니다. 덤으로 구경하세요^^ 2012. 11. 2.
멋진시계들 1 출처: 독일 Uhren Magazin 잡지회사 2010. 6. 7.
시계 내부 이미지 모음 1 시계의 내부를 보고픈 이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시계속처럼 사람들의 마음도 열어볼수 있으면 어떨까요? 양파처럼 여러겹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는데 저는 오늘 시계 부품처럼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계 부품에 이름도 넣구 장식도 넣고...문양을 넣기도하는걸 보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새심한 정성이 들어가는 중에 하나가 시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인간들의 정교한 솜씨를 시계를 통해 깨달으면서 감탄을 하고 살지요 2010. 6. 4.
로렉스 시계 뚜껑여는 기구 여기 로렉스 시계가 있습니다. 진짜 일까요? 가짜일까요? 시계마다 뒷 뚜껑을 열기위한 기구들이 따로 있음을 "시계뒤 뚜껑 열기위한 두구들"이라는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렸는데... ===> http://basteln.tistory.com/entry/시계-열기위한-도구들 로렉스 시계는 뚜껑이 보통의 시계와 다르게 톱니바퀴같이 생겨서 그 홈 때문에 일반 공구를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공구가 필요한데 위에 사진은 그 모양도 갖추고있고 사진에 표시한곳처럼 시계 줄 부분에 고유번호가 있기는하는데 너무 짧군요. 그리고 무게감도 비슷한데...아쉽게도 저거는 가짜 로렉스라고합니다. 손쉽게 파악할수있는것 중에 로렉스시계는 저렇게 짧은 고유번호가 없다는군요. 저 조그마한 귀퉁이에 얼마나 적을수 있을까요? 로렉스... 2010. 3. 17.
시계 루프 로렉스 시계 뚜껑여는 포스팅하기전에 살짝 시어가기 코너라고해두죠..ㅎㅎㅎ 작업하다가 착용한 루프를 까묵고 끼고 집에까지 오신적이 있었는데 그때를 추억하며 한장찍어봤네요 저의 아들님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지않으세요? 돋보기속 눈동자 좀봐요~~ ㅋㅋㅋ 껴보더니...새로워 하더군요. 보통때는 아빠거 손못대게 하는데..오늘 모델 겸해서 신나게 사용해보네요.^^ 2010. 3. 16.
시계뒤 뚜껑 열기위한 도구들 시계뒤 뚜껑을 열기위한 첫번째 간편한 기구 시계마다 시계뒤뚜껑여는 방법이 다르답니다. 보통시계뒤를 보면 손에 들고있는 시계처럼 표시해둔 2번처럼 매끈한 원 또는 사각으로 되어있답니다. 자세히보면 1번과 같은 조금홈이 나있는 부분이있는데 그런 시계를 오픈할때 사용하는거지요. 기구를 손에 잡고 그홈에 끼운후 젖히면 성공!! 다음은 원반같이 생긴, 무게가 약 600g이고 길이는 약 8cm 이며 둘레가 26cm가 되는 기구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생겼으면 어떻게 이용할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위에 손잡이 같이 생긴건 고정할때 이용하는 건데 아래쪽에 사진첨가했답니다. 이렇게 놓고 기둥같이 생긴 저사각안에 시계를 놓고 사용을 하는거랍니다. 지금 사진에 나와있는 시계는 첫번째 뚜껑열기기구를 이용하면 간단히 되는 거지만.. 2010. 3. 16.
숨가쁘게 도는 유사 외관상 바라보는 시계는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속내부는 아주 분주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외편에 바쁘게 움직이는것이 바로 유사라고 하는 부품이랍니다. 시계 조립이 성공했는지 아니면 다시 조립해야하는지를 파악할수 있는 부분지요. 쓱싹쓱싹...열심히 잘 움직이니 일단은 조립이 성공했네요.^^ 다음은...날짜와 시간이 잘 맞는지 시간을 두고 테스트!!! 2010. 2. 4.
로렉스 시계를 분해하다 고가(약 8000유로) 로렉스 시계입니다. 아이아빠가 고가 로렉스 시계를 분해소지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서 아래쪽으로는 분해하는과정이고 밑에서 위로 올라오면 부분들이 하나의 시계로 탄생되겠지요.... 지금부터 분해해볼까요? 먼저 고정시키킨후 분해에 들어갑니다. 위에 사진에서 오른쪽에살짝나와있는 빨간색이 자동시계의 생명이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중요한 거랍니다. 다른 부분 찾기 그림같지 않나요? 변화를 알아보시겠어요?^^ 실제 부품중에 손으로 잡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게 많답니다. 일반시계와 같지않은 정교함이 남다르다고하는군요. 자리가 정확하게 잘 맞아서 조립이 쉬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세하고 오래된 부품이라 조립하다가 실수하여 고장나면 엄청난 손실을 입는거지요 ㅎㅎㅎ 그리고 전문가는 시계 바늘과 문.. 201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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