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열린교육
독일 초등학교 1학년 열린 학습 공개수업을 첫째 딸아이 반으로 참석하길 원했는데.. 그반의 학부형은 모두 열성(?)적인 부모만 계시는지 너무 많이오셨으니 가급적이면 동생반으로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어쩔수 없이 둘째늠 반으로 청강인지 관람인지를 하게되었습니다. 입학식이나 특별 행사때를 제외하고는 사진을 찍는 모습을 접한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카메라를 들고 갔습니다. 역시나 수업을 받는 아이들을 찍으려 하는 이가 없어서 저도 카메라를 꺼내 찍을 생각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었답니다. 챙겨간 카메라를 꺼내서 찍어볼까?? 괜실히 수업 분위기를 해치는건 아닐까 고민하다가 중요한 사진을 놓치고 있었답니다. 가방속에 담겨있는 카메라가 슬피 우는듯해 결국 뒷북이였지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오히려 ..
😍독일 라이프😍
2010. 6. 15.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