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지가 될뻔한 정성
저랑함께 독일로 오게된 조카아이들이 말도 못한 채 어리바리한 상태로 등교하는 모습이 참 안쓰러웠지만 그런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도 힘드실 것 같아 고마운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려 했습니다. 무엇이 좋을까 생각을 하던 중 이곳 독일은 손으로 만든 것을 좋아하고 높게 평가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종이로 장미를 접기 시작했다. 그당시 한국처럼 이쁜종이도 잘라진 종이도 없어서 재고, 자르고해서 어설프지만 완성된 장미를 아이 편에 보냈는데 돌아와서 하는 말..., 종이를 이용해 손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무척 놀라워하면서 자기 주변으로 아이들이 모이며 질문을 하더랍니다. 가왈 : 이것을 학교에는 왜 가지고 왔어? 나왈 : 선생님께 드리려고!? 선생님을 드릴 거냐는 질문을 대충 이해하고 긍정의 뜻을 보였답니다. 그런..
😍독일 라이프😍
2010. 3. 21.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