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는 날
아침 여덟 시면 첫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곱 시 반이면 아이들은 등교를 위해 집을 나선다.
일곱시 반, 봄이 가까이왔는데도 어둠이 자리한다.
겨울은 같은 시간이지만 어둠이 한차원 더 짖게 내려 내 마음도 더 안쓰럽다
그래도 불빛을 받으면 반사광을 내뿝는 안전띠(??)가 있어서 한시름놓는다.
야광띠는
어두운 길을 걸을때면 왜 안전 띠를 착용 해야하는 가를 배운 후 학교에서 받아온 것이다.
입학 전에 아이들 가방에도 반사광이 있는걸 구매하도록 권유를 받았다.
카메라 불빛에 가방도 환하게 반사를 자~~~알 일으키는걸 보면 마음이 한결 놓인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참교육
그리고 그 교육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마주하면 기분 참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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