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이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허락받아 올리니 이곳에서 봐주세요~
Willkommen in Unkel (운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운켈(unkel)은 제가 독일에서 처음으로 살았던 작지만 이쁜 시골마을이며 라인란트-팔츠(Rhineland-Palatinate) 북쪽의 노이비트(Neuwied) 지역에 있는 도시로 같은 이름의 Unkel(운켈)이라는 자치체의 행정 소재지입니다. 이 도시는 본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고 라인 중류에 위치해 있고 라인-베스터발트(Rhein Westerwald) 자연공원의 일부랍니다.
그리고 적포도주 도시로서의 명성과 독일 연방 공화국의 네번째 수상자 빌리 브란트 (Willy Brandt) , 유명한 독일작가 스테판(Stefan Andres), 독일의 시인이자 번역가인 페~디나드(Ferdinand Freiligrath) , 라디오 및 TV 제작자인 레온하~트(Leonhard Reinirkens) 또는 19세기 독일어를 사용하는 시인 안네트(Annette von Droste-Hülshoff) 와 같은 많은 유명한 인물의 거주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Unkel은 작지만 자치체 행정 소재지고 아주 기~~~이~인 역사가 있는 도시입니다.
아래 링크에 역사 코너에서 긴 역사를 찾아볼 수 있으니 여기서는 통과!!!
https://de.wikipedia.org/wiki/Unkel#Stadtrat
어쨌든 그만큼 유서 깊은 곳이라는 것만 알리고 사진 몇 장 더 추가해 봅니다.
20년이 흐르고 다시 가보니 레스토랑은 문을 닫았고 티켓 자판기 옆의 통로도 폐쇄시켜 건물 밖으로만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모습도 조금은 흉물스러운 느낌의 낡은 간이역의 모습이 되어 가는 느낌이라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주변은 확장되어 가는걸 한눈에 알수 있었어요.
역 건물 바로 뒤에 있는 검정 지붕의 건물이 제가 독일에서 처음으로 살았던 곳이랍니다. 저 건물은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이 없네요.
처음 역 바로 뒤에 집이 있어서 밤이면 시끄러워 잠들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방음상태가 좋아서 창문을 닫으면 빨리 지나가는 기차 소리도 들리지 않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답니다.
기차를 이용해서 갈 경우 운켈 역에서 내리면 라인강 가는 버스도 있지만 마을은 걸어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지만 이쁜 동네로 유명한 곳이니 여유있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에는 문화재(?)로 등록된 앙증맞고 멋스러운 전통 독일 토속 건축물(Denkmalhaus)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아주 작은 술집입니다. 2000/2001년에 기네스북에 오른 가게라 한컷 남겨둔 거 가져와 봤어요^^
무슨 행사가 있었던 날이었나? 말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이쪽으로 찍어도 이쁘고
저쪽으로 찍어도 이쁘고
이곳에서 찍어도
저곳에서 찍어도
흐리면 흐린 대로
맑으면 맑은 대로
밝아도
어두워도
다 ~ 다~ 이쁘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담을 수 있어요.
실력 없는 자가 찍은 사진들이지만
모델들이 근사해서 여기에 옹클 한 곳을 담아 봤어요---> https://basteln.tistory.com/110 주인공들 사랑스럽죠?!!
라인, 강줄기를 따라 걸어 보는 기분도 상쾌하고 즐겁지만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배를 구경하는 것도 여유롭고 평화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휠체어로 된 자전거를 타고 참 열심히 달리셨는데 요즘은 집 주변에 이런 길이 없어서 그런가? 요즘 남편은 자동차만 이용하시네요.ㅜㅜ
산비탈에 펼쳐진 포토 농장도 산중턱에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산책로가 있는데
그 길을수도 있습니다.
라인강의 많은 장소와 마찬가지로 Unkel도 종종 홍수의 영향을 받는데
작년(2021년)에 세계적인 뉴스에 올랐던 독일 대 홍수 참사가 이곳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답니다. 물난리의 상처가를 아직 다 사라지지 못한 듯하네요 ㅠㅠ
홍수는 1784년, 1845년, 1920년, 1926년, 1947년, 1955년, 1970년, 1983년, 1988년, 1993년 및 1995년에 발생했는데 어느 정도 물이 차 올랐는지 강각 옆 산책로 있는 한 집의 담벼락에, 홍수난 연도와 물이 차오른 수치를 사진처럼 이름표로 붙여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키보다 높게 차 올랐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고 믿기 어려웠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Hennef(sig) (헤네프 직) 홍수 지역도 아닌 곳이었는데.... 도로가 물 난리죠.
그래서
작년의 홍수는 운켈에는 얼마나 차 올랐을지 새로운 기록은 추가되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추천할 만한 아이스크림 집과 맛난 음식점 알고 싶다면 말씀해 주셔요 차후에 추가해 올려볼게요
자치체 행정구역답게 감옥도 있는데 감옥 포스팅은 다음기회 넘기겠습니다.
그럼
더 많은 Unkel 관련 역사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활용하고 행복한 시간 되셔요.
https://www.unkel-kulturstadt.de/unkel/
https://de.wikipedia.org/wiki/Unkel#Stadtgliederung_und_Nachbargemeinden
Unkel – Wikipedia
aus Wikipedia, der freien Enzyklopädie Zur Navigation springen Zur Suche springen Unkel, Luftaufnahme (2016) Unkel ist eine Landstadt im Landkreis Neuwied im Norden von Rheinland-Pfalz und Verwaltungssitz der gleichnamigen Verbandsgemeinde. Die Stadt li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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