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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자동차는 꼬맹이들이 탄다?

글쎄요....,이곳 유럽에서는 작은 자동차,

오래된 자동차들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답니다.


키 큰 외국인이 작은 자동차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언젠가 제 막내 동생이 하던 말이 생각나더군요.

 

막내가 자동차를 구입하려 할 때의 일입니다.

 

벌어들이는 수입이 적은 관계로 가족은 모두 구입할 차종을

“티코 같은 작은 차로 사라 유지비도 그렇고, 우리 집 앞 골목에 주차하려면 작을수록 좋겠다. “

“티코? 내가 어떻게 티코를 타? 내 키가 작다면 또 몰라, 키는 큰데

째맨한 자동차에서 내리는 걸 사람들이 봐바 뭐라고 하겠어?”

“어쭈 웃겨? 야~ 네 능력이 그 정도면 그렇게 살아야지 별수 있어?

이 좁은 땅땡이에서 골목골목 주차하기도 어려운데 작은게 좋지 뭘 그래?”

“못해 난 절대 티코 같은 작은 차는 안타”

“......싫음 말어라...유지비 원조 구하기만 해봐라...“라는 씩의 대화였지요.

 



 직접 타는차 같지않고 관람용이나 폐차장에 들어갈 차같죠?

 

키 큰 유럽인들도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는데, 크면 얼마나 크다고 작은 차는 안탄다는 건지...,

결혼한 지금도 그와 같은 생각을 여전히 하고 있을지, 없을지는 확인하지 않아서 모르겠군요.^^;;

또 지금 한국의 자동차 문화가 2년 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잘 모르지만


작은 차를 이용하면 경제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가족이 많지 않다면 작은 차가 좋다고 생각하는 이곳 사람들,

남을 의식해서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선택을하고

오래된 자동차, 골동품으로 모실만한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과

그런 그들을, 물건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주는

이들의 시선을 전 참 보기 좋게 느끼고있답니다. *^_______^*

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nzo.tistory.com Rowe 처..첫번째 차는 탈만하겠다~ 싶었는데 두번째 부터는 왠지 목숨을 걸어야 할꺼같아요-0-;;ㅎㅎㅎ그래두 귀엽네요~ 믹시가 여기도 문제가 있나봐요~ 요즘 믹시 왜이러죠?.ㅎㅎ; 2010.01.29 10:5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제블로그가 문제 있나 생각했었는데...믹시가 많은 사람들을 감당못하나 보네요.^^
    일년전만해도 작은차면 다 좋게 보였는데...저차는 굴러는 가나?? 하고 처다본기억이나네요.
    작은만큼 유유히 훌쩍 잘빠져나가고 오토바이처럼 주차도 쉽게더군요.^^...
    2010.01.29 11:0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archwin.net archmond 우와... 신기하네요.. 2010.01.29 20:16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박물관형 자동차를 찍을수 있는 행운이 신기하다는 말씀??!! ^^ 2010.01.30 17:28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izmaker.tistory.com 저니 마음에 드는 차군요 저런 차가 안전하게 생각되는 세상이라면 다시 운전을 할 생각도 듭니다. 2010.01.30 12:53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저는 매일 운전을 합니다.
    제가 땅콩차로 명명한 차가 눈에 보이면 혼자 탈때는 저게 딱인데 라는 생각을 하지요.
    모든 면에서 경재적이기 때문에..^^
    가끔은 새차가 경재적일수도 있지만 애착감으로 오래된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나는 이것을 이렇게 관리해서 잘 사용하고 있지요라는 자부심도...^^
    2010.01.31 16:18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arange.net 밋첼™ 특히 독일이 그런 면이 강한듯 합니다. 경제적인 것을 우선시 해서 그런걸까요?
    그런 반면 한국 남자들만 그럴거라 생각을 했는데, 독일 남자들의 경우에도 차로 이미지를 판단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차 가격도 워낙에 비싸다보니, 자신의 경제력에 맞게 타는게 최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0.02.01 18:08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그렇죠...자신의 경제력에 맞게 타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겠지요..
    사람사는 곳 다 비슷하죠..
    좀더 편하고 싶고 좀더 안락하고 싶은 욕구...
    독일이라고 별다르겠어요?
    조금 덜해서 눈에 조금 덜 보이는게 적겠죠..^^
    그래도 저소득자 살기에는 한국보다는 심적으로 독일이 편할거라고 생각이 들네요.^^
    2010.02.01 19:34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freal.tistory.com Jaeyun Aiden 한국에도 벤츠에서 출시한 2인용 마켓자동차가 유행입니다.
    딱! 2명만 들어가게 만드는 자동차가 너무 귀여운데요.
    가격으로 따지면 한국에서는 아반테 급이라
    왠만해선 엄두못내죠.^^;
    2010.02.01 20:22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ㅎㅎㅎ.....
    서민들의 이동성을 노린건 아닌가보네요....
    어째든 소형차에 대한 인식이 바뀔수 있는 개기가되었으면 좋겠네요.
    2010.02.01 22:11 신고
  • 프로필사진 일출봉에 배워야 산다니까요.^0^ 2010.02.02 05:53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모르면 고생한다...그런데 가끔은
    모르는 사람들이 속편하게 잘사는것 같기도해요..^^
    2010.02.02 09:31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afe-m.tistory.com 미뇽(: 와~ 독일에 사시는 건가요?^ ^
    차가 참 귀여워요! 꼭 어렸을때 유치원에서 타고놀던 장난감 자동차 모형이랑 비슷한데요?
    2010.02.03 10:3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네에..독일살아요.
    위에 차는 오래된 차지만 요즘 두명탈수 있는 미니차가 있는데..저는 그걸 땅콩차라고 불러요.
    혼자 가까운 동네 이동하기에는 정말 딱인듯해 개인적으로 이쁘게 보는 차랍니다. 언제한번 사진으로 찍어 올려볼까요?!^^..
    2010.02.03 22:44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afe-m.tistory.com 미뇽(: 우왕! 기회가되신다면 땅콩차 보여주세요^ ^
    말이 넘 예뻐서 더 귀여워 보일것같아요~
    요앞에 장보러 가고 할때 안성맞춤일것 같아요!
    2010.02.04 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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