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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7,8월이면 학교마다 입학식이 있습니다.
2008년 여름에는 딸아이가 입학했고 
2009년 여름에는 남자아이가 입학하게되어 줄줄이 참석해봤지만 별반 다를것이 없더군요.

카톨릭나라답게 입학식은 교회에서 일차로 먼저 시작을 합니다.
사진 누르면 되는줄 알았는데...초점이 안맞네요..--;;

그새중에 아들찾아 찍고


입학예배날 유치원때 보살펴주신 선생님도 오셔서 한장찍어 기록에 남겼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없죠?
길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아실거예요.
촬영중일때는 사람들이 지나가지않고 다 찍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끝나면 지나간답니다.
그때 당크라고 인사한마디 건네주시면 좋겠지요?!!.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학급별로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한 노래와 연극 조촐한 공연이 마련된 행사도보고

교장선생님께서 학교의 약식을 간략하게 보고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각반으로 들어가기전에 잠깐의 휴식시간...
배정받은 교실입니다. 
학생보다 학부모가 많은 날이 입학식이지요.^^
끝으로 사진촬영을 가졌습니다.  
아들의 선생님과 학급친구들입니다. <---일학년 전부이기도합니다.!!!

독일만의 풍습이 바로 입학식날 들고 있는 저통입니다.
부모 친지들은 과자랑 학용품 장난감..등등을 담아 입학선물로 주는거지요.


귀가에 앞서 다들 한장의 추억을 남기기위해 사진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찍는 모습을 담아뒀으면 좋았을텐데...제아이들 보느라 요즘말로 멍==때렸네요.^^

귀가길...내리막길 신나서 먼저 횡하니 가네요..--;; 

보이세요? 무식하게 큰 저 가방...
제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닐때 초등학생들이 메고다니는 가방을 보면서 
아..고...무식하게 뭐 저렇게 큰 가방을 싸줬을까??!!했어답니다.
그런데...제가 장만하게 되더군요.--''

입학하기전에 교장선생님 면담을 하게되는데...그때 등교때 들고다닐 가방에대한 주의사항도 받게됩니다.
아이들 가방은 보통 중고생이 들고 다니는 가방을 구입하지 말고 등뼈와 어깨 그리고 허리를 바로 잡아주고 
내용물도 보호할수 있는 가방을 구입하라더군요..--;;

부모마음은 다 똑같죠...
이왕이면 몸에 좋다는거..싸주려하죠. 가격대가 참 크더군요.
저래봐도..저거 여자아이 가방은  140유로 남자아이는 130유로 주고 장만한거랍니다.
무식하게 생겨가지고 무식하게 비싸더군요.^^;;;

여자아이는 가방은 지금도 커보이죠? 
이년전에는 꼬맹이가 어른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같아서 보는 사람들마다 안스럽게여길정도였답니다.
엄마의 욕심이 아이를 안스럽게 바라보는 대상으로 만들었지요.--;;

아이들만의 길! 셋길입니다. 정상적인 길을 버리고 지름길로 내려 가려하는걸 잡아세웠지요.


이길이던 저길이든..다 신나서 하교중입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archvista.net/ 아크몬드 애들이 귀엽네요..ㅎㅎ 쑥쑥 자라길.. 2010.02.06 03:38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2.06 08:5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toyoufamily.tistory.com 투유♥ 입학식을 교회에서 하네요
    ㅋㅋㅋ 한 반 학생수에 후덜덜
    2010.02.06 06:55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저도 조금은..후덜덜...했다는...^^ 2010.02.06 08:5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arange.net 밋첼™ 보기 좋은 모습들이군요^^
    듣기로 아이들이 독어를 주로 쓰게 되면, 아빠나 엄마중 한 사람은 독어를 유창하게 해야한다더군요.
    그래야 사춘기때에도 대화가 되고 단절이 안된다면서...
    주로 그 역활을 엄마들에게 맡긴다고.. 여기 분들이 그러시던데...... 어찌보면 무책임한 말 같기도 했습니다.
    스더맘님은 어떠세요?
    아.. 이런 뜬금없는 얘길;; 죄송합니다...
    2010.02.06 17:1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arange.net 밋첼™ 아.. 그렇군요.
    지금 제가 묵고있는 호텔의 경우... 사모님과 딸(중3) 경우는 독어로 서로 얘길하고..
    아빠(사장님)과 딸은 한국어로 얘길 하더군요.
    한 집에서도 다른 언어로 얘길 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이민을 생각중인지라)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2010.02.06 23:18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아이 아빠는 유창하게 구사는 합니다. 독일회사에서 근무하신것만해도 이십년이 훨씬 넘으셨어요.
    아이아빠는 아이들과 잘놀아주고 잘 돌봐줍니다.(목욕같이하고 잠자리봐주고...) 그러나 나이든 아빠들이 그르하듯...자녀교육쪽이나 매끄러운 대화는 좀 안되시는듯...ㅋㅋㅋ
    현재 저는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말합니다.
    아이들은 독어로만 대답을 하더군요.
    한국분이오셔서.. 신기하다고...서로 다른 언어로도 대화가 되는군요...??!! --;;
    그말을 들은후...뜨끔해서 대답도...한국어로 하도록 지시하는 중이랍니다...
    작년 초 까지만해도 할머니와 대화가 안되었는데..
    요즘은...LG 070 전화를 이용해서 자꾸 음성을 듣게했더니..간단한 인사정도는 하네요.
    아들은 아직 외국인이 한국말하듯 요상한 발음을 흘리긴하는데..
    그래도 약한달전만해도 할머니전화를 피하기만했는데..요즘은 안녕하세요? 네정도로 인사는 한답니다.ㅎㅎㅎ
    2010.02.06 23:28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freal.tistory.com Jaeyun Aiden 독일이군요. 역시 이국적입니다.
    아이들이 그럼 독일어도 엄청 잘할것 같네요!
    구텐타....구텐부르크.... ^^;
    2010.02.07 07:15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ㅎㅎㅎ...아이들에게는 모국어인 샘이죠..
    작년초만해도 한국발음이 외국인이 하듯했답니다.
    남자아이는 아직 좀 많이 서툴고...
    여자아이는 듣는건 해도...언어구사하는데 있어서..좀 부족하죠.
    예를들면 한국에 갔을때
    나이드신분께 너는 이름이 뭐니? 라고 물어서 황당했던적이 있었답니다.
    번역을 하면 너가 맞지만 한국에는 어른에게 너라는 호칭은 사용하지 않는거라고 지적을 해주지만 여전히 자주 저에게 너라고하네요. --;;
    2010.02.07 12:0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freal.tistory.com Jaeyun Aiden 아이들이 독일태생인가보내요?
    정말 태생이 고향이라고 하는말이 맞나봐요.
    그 아이들에게는 독일이 모국이겠어요
    독일이 당연하고 독일이 나의 나라이고 나의 땅이고
    혹시 아이들을 대리고 한국에 들어오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아이들 너무 이뻐보여요 ^^
    2010.02.07 14:56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현재로서 한국은 방문자로 가게될것 같네요

    아이들 모두 이곳에서 태어났고 한국사람들과의 교류도 없어서 한국은 엄마아빠의 나라일뿐이죠

    블로그를 하고있는 요즘 더욱 절실하게 모국(?!)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한답니다.
    2010.02.08 14:23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iverex.net LiveREX 저는 위 포스팅을 보면서도 왠지 미소가 지어졌지만
    엘제이님 글에 댓글 다신것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너는 이름이 뭐니?' ^^;;;
    2010.02.08 14:05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asteln.tistory.com 스더맘 좋게봐주셔서 감사드려요.
    황당해하던 그분 표정을 생각하면 지금도 민망...
    그렇지만...그 상황은 에피소드의 한부분으로..
    2010.02.08 14:32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freal.tistory.com Jaeyun Aiden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ㅎㅎ
    너무 귀여울것같아요!!
    2010.02.08 14:57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925294.tistory.com 용용죽겠지용 뭔가!!!
    독일 학교는 학생들이 적어서 되게 좋을 것같아요.
    친구와의 우애도 돈독해 질것 같구용!
    2010.02.22 1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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