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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

독일 겨울등교하는 모습

by 스더맘 2010. 2. 6.

유럽은 여름과 겨울의 시간이 변한다.

여름은 한국과 7시간차이가 나고

겨울은 8시간차이가 난다.

다시 말해서 여름이되면 한국은 독일보다 7시간 앞서서 사는 미래인간이되고

겨울이되면 8시간을 앞서서산다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 나는 타임캡슐을 타고 미래로 향하는 기분에 젖기도한다..ㅎㅎㅎ 


겨울과 여름의 시간차는 한시간이지만 

한시간의 시간차는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클수밖에 없는 변화가 일어나는곳이 독일이다.


여름은..저녘이라고해야할까? 밤이라고 해야할까??!!

밤열시, 여기시간으로 22시쯤에 어둠이 내린다.

아홉시까지 대낮과 같이 환하고 겨울이되면 약 17시, 다섯시만되면 캄캄해진다.

아침또한 마찬가지다

여름은 새벽 4시만 되어도 환해지지만 겨울은 일곱시 반이 넘어도 캄캄하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면 에너지가 절약되는거 아시겠지요?



어둠이 시작될 무렵이면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야광띠를 꼭 메고 등교하라고 권고를한다.



아이들은 먹으면서 가는게 좋은지 집에서 안먹고 대부분 빵을 손에 들고 등교를 하고있다.



가방에도 야광띠가 부착되어 있지만 학교에서 나눠준 안전띠를 하나더 착용하고 길을 나선다.



국화꽃을 보면 알수있드시 겨울의 문턱에 접어들기 시작할때 찍은 사진이라 조금 날씨가 밝다.

학교 문은 7시 45분에 열리고 55분에 자리에 앉아야하며 수업은 8시에 진행된다. 


둘이함께 나서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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