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553년경에 건설된 원형 감옥
1553년경에 운켈(Unkel) 요새 건설 중에 감옥을 1700년경 바로크 양식의 두건 형식으로 원형 탑을 지었습니다.
사람이 가둬지는 곳은 보이는 원형탑 건물의 지하입니다.
http://geschichtsverein.unkel.info/termine/jahresprogramm.html
Jahresprogramm
Fr., 23.06. Auftaktkonzert Lieder, Balladen & Europa18:00 Uhr, Serenade im Salon der Burg UnkelCarl Loewe Frauenliebe und Leben, op.60Philippe Jacques Meyer Harfensonate G-mollRobert Schumann Frauenliebe und Leben, op.42Lisa Graf (Sopran), Marie-Claire Jun
geschichtsverein.unkel.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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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켈의 이길 끝쪽에 감옥 탑이 있습니다.
자전거로 많이 달렸지만 직접 감옥 안으로 들어간 적은 한 번도 없어는데...
포스팅을 위해 뭔지 모를 묘한 두려움을 접고 들어가 봤습니다.
올라가는 감옥 입구 첫 번째 계단입니다. 쾰른 성당도 그렇고... 계단들이 참 좁습니다.
건물 입구에는 홍수로 물이 차 오른 위치를 연도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른 건물에도 기록된 곳이 있지만 제가 찾은 것 중에 가장 오래된 기록은 1882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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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있는 이 두건물 담벼락에 홍수로 인한 물의 수치와 년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몇 개의 계단을 딛고 오니 조그마한 문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었는데 진짜 감옥은 저 창살 아래 구덩이 속이였습니다.
우물 속 같은 구덩이에 잠깐은 괜찮겠지만 계속 있으면 미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에서 처럼 낮지 않고 속이 깊어요... 깊은 우물 속 같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몇 미터 인지도 알아봐야겠습니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역사물들이 존재합니다 ^^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발목을 채우는 쇠사슬 그리고 독일 무덤가에 있는 초들을 놓여 있었습니다.
전설 이야기를 담은 공예품
무슨 의식을 담고 있는 걸까요? 왼쪽은 장구 같은데 오른쪽은...???? --;;
내부 계단은 한 명만 움직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쾰른성당 탑으로 가는 길도 비슷한데 이 당신 건물들이 비슷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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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숨 쉬는 문과 문서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건축 형태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서툴고 미흡하게 촬영한 영상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타고 시청하셔요 ^^
- YouTube
www.youtube.com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도 라인 계곡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고 있었답니다.
아기자기한 이쁜 토속 건물도 있고
로맨틱한 라인강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황금의 순간을 이곳에서 느껴보셔요
Unkel (운켈) 작지만 정말 소개할 소제가 많은 동네 중 하나랍니다. 앞으로 이곳에 관련된 포스팅 종종 보실게 될 거예요^^
그럼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행복한 지금 보내시길 바라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