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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2

등교시 착용하는 반사광 안전띠 학교 가는 날 아침 여덟 시면 첫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곱 시 반이면 아이들은 등교를 위해 집을 나선다. 일곱시 반, 봄이 가까이왔는데도 어둠이 자리한다. 겨울은 같은 시간이지만 어둠이 한차원 더 짖게 내려 내 마음도 더 안쓰럽다 그래도 불빛을 받으면 반사광을 내뿝는 안전띠(??)가 있어서 한시름놓는다. 야광띠는 어두운 길을 걸을때면 왜 안전 띠를 착용 해야하는 가를 배운 후 학교에서 받아온 것이다. 입학 전에 아이들 가방에도 반사광이 있는걸 구매하도록 권유를 받았다.카메라 불빛에 가방도 환하게 반사를 자~~~알 일으키는걸 보면 마음이 한결 놓인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참교육 그리고 그 교육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마주하면 기분 참 좋아진다. 2017. 3. 14.
독일 겨울등교하는 모습 유럽은 여름과 겨울의 시간이 변한다. 여름은 한국과 7시간차이가 나고 겨울은 8시간차이가 난다. 다시 말해서 여름이되면 한국은 독일보다 7시간 앞서서 사는 미래인간이되고 겨울이되면 8시간을 앞서서산다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 나는 타임캡슐을 타고 미래로 향하는 기분에 젖기도한다..ㅎㅎㅎ 겨울과 여름의 시간차는 한시간이지만 한시간의 시간차는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클수밖에 없는 변화가 일어나는곳이 독일이다. 여름은..저녘이라고해야할까? 밤이라고 해야할까??!! 밤열시, 여기시간으로 22시쯤에 어둠이 내린다. 아홉시까지 대낮과 같이 환하고 겨울이되면 약 17시, 다섯시만되면 캄캄해진다. 아침또한 마찬가지다 여름은 새벽 4시만 되어도 환해지지만 겨울은 일곱시 반이 넘어도 캄캄하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면 에너지가 절약.. 201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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