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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13

외국이라 좋은점 화요일 저녘이면 예빈이와 슬빈이가 외출을 하는 날이라 열쇠를 각자 잘 챙겨가야 한다. 하루는 깜빡 잊고 열쇠를 놓고 갔는데...돌아와보니... 창고 문앞에 모두가 알아 볼수 있는 대문짝만하게 열쇠있는곳을 알려주는 글귀가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유치원 아이에게 보물 찾기 시키듯 단계 단계 상세히 적혀 있어서 손 쉽게 열쇠를 찾아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한국 같았으면 집밖에서 보초병 처럼 그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야만 했겠죠?^^ 2010. 3. 3.
영수증이 뭐길래.. 게임시디를 구입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본 ICE AGE3이 게임으로 나왔기에 구입했는데 무식이 뽀록났습니다. PlayStation 2를 사야하는데 3이 있길래..업된건가하고 3을 구입을 했다는거지요..--; 그런데 시디를 구입한 영수증을 꼬맹이가 흙탕물에 떨어틀려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습니다. 장본 물건을 정리할때 조카가 돕다가 시디를 보고 한옥타브 높에 말하더군요... 이모~ 이건 왜 사왔어? 우리집에 사용할수 없는거야~~ 게임시디를 사려면 PlayStation 2를 사라고 내가 몇번을 말했어~~??!!! 허거걱...그말이 그말이였구나.. 그럼 어쩐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영수증도 없고 꼬맹이는 이미 차안에서 포장을 살짝 뜯은 상태인데.. 그래도 다시갔다와볼까?? 다들 가나마나 영수증 없고 포장.. 2010. 2. 24.
독일 문구점 주로 애용하고 있는 문구점인데 특별히 사진 촬영허락받았습니다..ㅋㅋㅋ 제가 블로그 하나 하면서 안하던 짓?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동네 미니 문구점같죠? 실내에 들어가시면 놀라실거예요~~ 누군가 들어가죠? 저도 따라들어갑니다~ 가게문을 열면 바로 계산대가 있는데 이미 누군가는 계산을 하고 있네요^^ 가족이 대대로 운영하고 있는데 계산대는 가족만 만지고 직원들은 손님들이 찾는거 도와주고 가져다 줍니다~ 위사진과 아래사진은 살짝 겹친것 같죠? 아니랍니다. 본드류와 제가 카니발 분장셋트 그리고 이름모를 자재들--'' 제가 쪼매~ 이용한 코너입니다.^^ 리본끈이 많죠 다른쪽코너까지 더있어요~ 여기는 종종 이유하는 곳이랍니다. 미술용^^ 저는 여기가 다라고 생각했답니다. 밖에서 볼때 크기를 생각하면 더이상있다고는.. 2010. 2. 21.
독일 겨울등교하는 모습 유럽은 여름과 겨울의 시간이 변한다. 여름은 한국과 7시간차이가 나고 겨울은 8시간차이가 난다. 다시 말해서 여름이되면 한국은 독일보다 7시간 앞서서 사는 미래인간이되고 겨울이되면 8시간을 앞서서산다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 나는 타임캡슐을 타고 미래로 향하는 기분에 젖기도한다..ㅎㅎㅎ 겨울과 여름의 시간차는 한시간이지만 한시간의 시간차는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클수밖에 없는 변화가 일어나는곳이 독일이다. 여름은..저녘이라고해야할까? 밤이라고 해야할까??!! 밤열시, 여기시간으로 22시쯤에 어둠이 내린다. 아홉시까지 대낮과 같이 환하고 겨울이되면 약 17시, 다섯시만되면 캄캄해진다. 아침또한 마찬가지다 여름은 새벽 4시만 되어도 환해지지만 겨울은 일곱시 반이 넘어도 캄캄하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면 에너지가 절약.. 201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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