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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

독일 전망좋은 드라헨펠스(Drachenfels)

by 스더맘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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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쾨닉스빈터(Königswinter)의 드라헨펠스(Drachenfels) :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높은 위치만큼 전망이 좋아요.

 
19세기 독일 낭만주의자들도 라인강 계곡과자연 과 문화의 매력적인 상호 작용을 발견하고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1834년에 첫 번째 작은 여관이 개장하면서 Drachenfels 고원에서 복원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많은 건물, 개조, 여관 주인 및 손님이 방문했고 1883년 톱니바퀴 철도가 개통된 후  드라헨펠스 관광은 추가적인 활력을 얻은 곳입니다.
 

쾰른(Köln)에서 쾨닉스빈터(Königswinter)까지 기차로 약 40분 소요됩니다. 


 
쾨닉스빈터(Königswinter) 역에서 드라헨펠스(Drachenfels) 관광기차 타는 곳 까지는 걸어서 8분 정도 걸립니다.
 

 

Bonn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이킹 장소 중 하나는 여전히 Drachenfels 주변 지역입니다. 
 

 
그것은 라인강 근처에 우뚝 솟아 있으며 짙은 녹색 숲과 울퉁불퉁한 바위로 둘러싸여 있으며 과거의 기사 성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Drachenfels에는 낭만적인 매력이 넘쳐 납니다. Drachenfels의 이름은 신비한 과거를 암시하고 고대 전설을 자랑합니다!

 

드라헨펠스의 전설

일찍이 중세 시대에는 Drachenfels에 대한 용의 전설이 우세했고, 그중에 이 지역에 널리 퍼진 민속 신화는 이교도들이 여전히 라인강을 따라 살던 시절에 드라헨펠스에 살았던 무시무시하고 웅장한 용에 관한 것입니다. Siebengebirge의 주민들은 산의 용을 매우 두려워했고 끊임없는 두려움 속에 살았습니다. 불을 뿜는 짐승을 달래기 위해 날마다 인간 재물을 그에게 가져왔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던 불쌍한 전쟁 포로였습니다. 날아다니는 괴물의 굴에서 멀지 않은 이교도들은 희생자를 나무에 묶고 애타게 새벽을 기다렸습니다. 재물 제사의 결과는 언제나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제물로 용을 달랠 것인지 아니면 마을 사람들에게 불만을 해소할 것인지 몰라 두려움이 떨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민들은 전쟁에서 아주 특별한 포로를 데려왔습니다. 탁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기독교 처녀였습니다. 그 땅의 영주들은 그녀를 놓고 다투기 시작했고 각자 그녀의 젊음을 소유하고자 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남자들은 처녀를 짐승에게 바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루의 마지막 햇살이 사라졌을 때 결혼식 때처럼 흰 옷을 입은 아름다운 기독교 처녀는 용 앞에 매우 침착하게 서 있었습니다. 야수가 소리를 지르고 포요해도 겁을 먹지 않는 그녀를 삼키려 했을 때 그녀는 목에 걸고 있던 십자가를 들어 올렸습니다. 괴물은 갑자기 뒤로 물러났고, 용 바위 계곡 아래로 으르렁 거리며 라인강으로 떨어져 죽었습니다.

시골 사람들은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차서, 처녀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그들에게 기독교를 가져다줄 제사장을 요청하였습니다.
 

 

또 다른 전설은 드래건 슬레이어 지그프리드(Siegfried)와 관련이 있습니다.
 지그프리드는 크산텐에서 라인강을 따라 세계로 여행을 떠났고, 대장장이의 견습생이 되었습니다.
그가 만든 검을 가지고 발뭉은 지벤게비어그의 한 마을을 지나갈 때 그곳 주민들은 불을 뿜는 용 때문에 공포에 질려 떨고 있었습니다.
그는 두려움 없이 용의 은신처로 올라가 용을 죽이고 그 피로 목욕을 하여 그를 거의 무적 상태로 만든다는 이야기 등 등입니다.

 

 
독일 곳곳에 낡고 망가진 건물들을 헐지 않고 보존 유지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높은 위치에 전말 좋은 이곳은 특히 휴일이면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드래건 바위를 둘러싼 신비한 전설과 이야기들 때문에, 가족 하이킹은 확실히 신나는 경험입니다. 
친화적인 자연을 느끼며 도보로 이동하시거나 관광 기차를 타기도 합니다.

 

주차장 주변입니다.

 

매표구 입구 앞에는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1927년식 증기선이 새로 복원되어 직접 만져 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하시면 됩니다.

 

 
용기차(Drachenfelsbahn)는 4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1520m 길이의 루트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갑시다.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과 낭만적인 라인 계곡의 환상적인 전망으로 남녀노소에게 영감을 줍니다.
 

 

1883년부터 라인강 계곡의 Königswinter 구시가지와 Siebengebirge를 연결하고 Drachenfels 고원에 가기 위한 요금표입니다.

요금표

성인왕복 : 12.00€  편도 :  10
어린이 (4~13세 이하) : 6.00€  편도 : 5
단체(25명 이상) : 10.00편도 :  9.50
학생단체(18세 이하) : 6.00
유치원단체 : 3.00  €  편도 : 2.50 
유모차 / 개  : 1.00
가족용(성인 2 + 4~13세 이하의 어린이 2) : 30.00€ 
등록된 장애인 : 6.00€ 
편도는 약 1~2€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공식적인 운행 시간표는 30분 간격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많을 경우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기도 합니다.
배차 시간이 30분일 경우 대기실을 둘러보셔요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130년 이상 동안 역사적인 전기 열차는 최대 경사도 20%, 1.5km의 거리에 약 220m의 고도차가 있습니다.
 

 

승하차가 가능한 중간역에는 또다른 역사가 숨쉬는 곳 입니다. 

 

 
Drachenfelsbahn을 방문하면 항상 역사를 엿볼 수 있고 훈제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곳을 1953년부터 전기열차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1520m의 긴 노선을 해발 289m까지 승객을 실어 나릅니다.
쾰른 ➠쾨닉스빈터 ➠ 운켈 ➠ 린쯔 ➠ 코블렌쯔  
높은 만큼 라인의 전망을 한눈에 담을수 있는 이곳들 둘러보시길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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