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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

독일 1553년경에 건설된 원형 감옥

by 스더맘 2023. 5. 25.

1553년경에 운켈(Unkel) 요새 건설 중에 감옥을 1700년경 바로크 양식의 두건 형식으로 원형 탑을 지었습니다.

 

 

 사람이 가둬지는 곳은 보이는 원형탑 건물의 지하입니다. 

 
 
이곳은 젊은 루드비히 판 베토벤이 술을 마신 밤에 잠에서 깨어났다고 전해지는 곳이랍니다.
 
 
 
관람일이 따로 있으니 첨부 링크를 참고하시고  예약제로 운영된다는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운켈의 이길 끝쪽에 감옥 탑이 있습니다. 

 

자전거로 많이 달렸지만 직접 감옥 안으로 들어간 적은 한 번도 없어는데...

포스팅을 위해 뭔지 모를 묘한 두려움을 접고 들어가 봤습니다.

 

 

올라가는 감옥 입구 첫 번째 계단입니다. 쾰른 성당도 그렇고... 계단들이 참 좁습니다.

 

 

건물 입구에는 홍수로 물이 차 오른 위치를 연도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른 건물에도 기록된 곳이 있지만 제가 찾은 것 중에 가장 오래된 기록은  1882년도입니다. 

 

 

강가에 있는 이 두건물 담벼락에 홍수로 인한 물의 수치와 년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몇 개의 계단을 딛고 오니 조그마한 문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었는데 진짜 감옥은 저 창살 아래 구덩이 속이였습니다.

 

 

우물 속 같은 구덩이에 잠깐은 괜찮겠지만 계속 있으면 미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에서 처럼 낮지 않고 속이 깊어요... 깊은 우물 속 같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몇 미터 인지도 알아봐야겠습니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역사물들이 존재합니다 ^^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발목을 채우는 쇠사슬  그리고 독일 무덤가에 있는 초들을 놓여 있었습니다.

 

 

전설 이야기를 담은 공예품

 

 

무슨 의식을 담고 있는 걸까요?  왼쪽은 장구 같은데 오른쪽은...???? --;;

 

 

내부 계단은 한 명만 움직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쾰른성당 탑으로 가는 길도 비슷한데 이 당신 건물들이 비슷한가 봅니다.

 



 

 

오랜 역사 숨 쉬는 문과 문서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건축 형태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서툴고 미흡하게 촬영한 영상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타고 시청하셔요 ^^

 

https://youtu.be/CjpHBKo23kY

 

- YouTube

 

www.youtube.com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도 라인 계곡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고 있었답니다.

 

아기자기한 이쁜 토속 건물도 있고

로맨틱한 라인강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황금의 순간을 이곳에서 느껴보셔요

Unkel (운켈) 작지만 정말 소개할 소제가 많은 동네 중 하나랍니다. 앞으로 이곳에 관련된 포스팅 종종 보실게 될 거예요^^

그럼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행복한 지금 보내시길 바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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