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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60

오징어발 먹고 말꺼야 맛난 오징어 다리 첨엔 여유롭게 ... 넉넉한 마음으로 ... 어라? 안끊어지네???....=_= @_@ 나는 꼭 끊어 먹고말꼬야~ 에고.....;;;;;;;;;; 그런데....말야말야말야~ 음~~...빨아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어~~... ㅎㅎㅎㅎ 2010. 1. 9.
앞집 할아버지 변덕스런 이곳의 날씨.. 오늘은 무척 햇살이 따뜻하다 못해.. 아이들의 피부를 벌겋게 익어가게 한다. 뜨거운 햇살속에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길건너 할아버지께서 보셨다. 당뇨로 건강이 좋지 않은 할머니, 이층에 계신가보다.. 이층 창문을 향해 말씀하신다. 그소리에 에스더 할아버지... 발견(?),... 저기~~..! 저쪽... 말이 어설픈 에스더가 조이에게 할아버지의 출현을 알렸다. 할아버지의 움직임을 눈여겨보는 아이들... 옆모습만 봐도 할아버지가 가까이 오시는걸, 좋아하면서도 수줍어하는게 느껴진다.. 대문가에 다가오신 할아버지... 두아이를 가까이 부르더니..뭔가를 주셨다.. 뭔가를 챙겨받은 에스더 신이나서 내게 자랑하러 달려왔다. 손에 듣것을 자라하며 달려오는 에스더... 그런데 조이...더 주시리라.. 2010. 1. 9.
이제는 나도 눈도 좋다. 개인적으로 눈보다는 비를좋아했다. 비온뒤 거리는 묵은 때를 씻어 놓은듯 깨끗해지는 것과 반대로 눈은 거짓투성이 아름다움같다고나 할까??!! 거짓이 밝혀지면 추해보이듯 하얀게 덮여 있던 눈은 더러움을 가리기위한 모습같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가릴수 없는 순간이 다가와 생활을 방해하는 오물 같은것이 눈이였다. 거짓은 거짓을 부르듯 더러움을 씻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은채 가리려고만 한다면 가리려하는 그 모습까지 추하게 보이듯이 더럽혀진 세상을 씻어주지 않고 덮어만 주려하는 눈 더러움을 가려진 그 순간이 지나면 더 한층 더럽다는 생각을 불러 들이는 눈이였기에 눈보다는 비를 좋아했다. 그랬던 내가 한순간이라도 아름다움에 취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듣다. 어쩌면 현실주의였던 내가 낭만주의로 변해가는것일까? 그저 한순간이라도.. 2010. 1. 9.
인형보다 좋은 장난감!!! 한참 푸더덕 후다닥... 장난감 대신 조이를 태우고 신나게 잘 달리다... 힘든지 잠시 쉰다.. 그 모습이 이뻐서.. 나또한 신속하게 카메라를 챙겼다.. 그런데...휙.....;; 앙앙앙~~~ 둘째 꼬맹이가 울일을... 첫째 꼬맹이가 만들었다... ........ 엄마의 눈치를 보는건지.. 아님 아이들의 특성인지... 금방 또다른.. 놀이를 발견한고... 나 언제 울었지???... 상황은 싱겁게 끝을 맺었다. 아이들 감정은 하루에도 수십번 변한다. 그에 따라 엄마의 감정도 수십번한다. 그런 나를 돌아보면 실없는 엄마같다. --;; .......이구이구~따슥들 ♡♡이들이 제일 잘노는 놀이중 하나.. 장난감 유모차에 인형보다 동생을 태우고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2010. 1. 9.
오래전 쾰른 나들이 쾰른~ 볼것도 많고..구경할것도 많은곳 엄마 몸이 몸이지라^^;; 늘 장거리 여행은 아빠가 안고 다녔다. 길 비켜~~내앞을 맞으면 혼나~~ 응가하는걸까??~ 그때일 잘 기억이 안난다. 어쨋든 에스더는 아빠가 휠체어용 자전거를 탈때마다 지금과 같이 앞에 앉아 태워서일까 겁이없다. ㅎ~~ 카메라다...나 이쁘게~~^^ 저 이뽀요???^^ 2010. 1. 6.
바드회니근 놀이터에서 자동차로 약 팔분 거리에 있는 라인강 앞에 있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아쉽게도 광택지라 그런지 사진 찰영이 잘안되네요..^^;; 임신때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민을 낳게한 딸아이랍니다.^^ 에스더 ---- > 성경에서 따왔어요.^^'' 둘째늠 조이랍니다. 이늠아를 임신했을땐 먹기도 잘먹었지만 잠충이처럼 잠만자고 싶었어요. 아이아빠가 인생은 즐겁게 살고 싶다고 아이가 태어나면 조이라는 이름을 아이에게 지어 주고 싶어했어요. 하지만 첫아이때 개인사정으로 제가 에스더를 붙이는 바람에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둘째에게 조이를 붙여주기로 했답니다. 출생신고는 병원에서 해주기에 한시름 놓고 있는데 어느날 동사무소에서 전화가 왔어요. 조이라는 아이 이름 때문에 전화했다고...그러면서 남자아이 아니냐고 묻.. 201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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