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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60

재미로 함번해봤어요. http://www.nsquaresoft.com/life/index.php 위에 사이트가 이름으로 보는 인생굴곡그래프 사이트래요~ ㅋㅋ 요즘 정보둘러보면 자주 보게되어 저도 해본건데...맞는진 모르겠지만 재미있네요..ㅎㅎㅎ 동명이인도 많으니까 딱 맞다는 아닌것 같고 그냥 재미로 한번 해보세요 ~ !! 저는 현재 사용하는 이름이 영어라 영어로 작성해봤는데 가장 평범한듯하네요.^^ (귓속말 : 사실은 한글이름이 0과 10 사이에서 왔다갔다해서... 뭐 이래?? 불평하다가 영어로 쳐봤다는...ㅋㅋㅋ 재미로 봤다가 꿀꿀해질필요는 없겠죠. ) 아이아빠 이름도 슬쩍 넣어봤는데 아주 단조롭네요.^^;; 여러분도 한번 슬적 이름넣고 OK 눌러보셔요..^^ 2010. 2. 13.
아이아빠(스더파파) 솜씨자랑 카니발축제로 들떠있있는 동네분위기...아이아빠는 별관심이 없나봅니다. 대신 카니발 휴가를 집에서 나의 편의를 위해 뚝딱뚝딱 상자를 만들려하는데 솜씨를 어떻게 발휘하는지 함께 볼실래요? 그냥 넓적한 판을 준비한후 자로 재고 자르고 붙이고 못박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단단하게 미세한 못으로 박아주고 빼바로 다듬어주었더니.. 열필을 가지런하게 넣을수 있는 상자칸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이 칸을 넣을 함을 만든답니다. 이것역시 재고 재단하고 목박고 오공본드로 붙이고 빼빠질을 해줍니다. 완성했을때 뒤집어서 서랍을 열었다 닫았다할때 뒤로 밀리지 말라고 애교점을 귀퉁이마다 찍어주네요.^^ 짜잔~~~~~ 우리 아이아빠 솜씨 어때요? 시계를 만지는 사람들은 섬세하다고들 하던데... 섬세하신 분들은 모두 저렇게 만들수 있을.. 2010. 2. 13.
시작을 알리는 우리동네 카니발 시작을 알리는 카니발 아이들은 카니발 축제를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함께 모여 춤, 악기연주, 노래, 기타 희망하는 부에 가입해서 약 일년 전부터 준비를한다. 한해동안 꾸준히 조금씩 연습한것들을 할머니를 위한 공연으로 시작을한다. 대기실에서 공연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모이기시작하는 아이들이다. 최종점검을하고 단장을 한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습에 참여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을 가졌다. 만담도 살짝 곁들리고계시는 모습이다. 아이들은 사람들을 위해 앞에나가서 공연하는 재미와 끝나면 공연의 댓가(?)로 받는 과자, 초코렛, 기타 사진에서 처럼 볼수있는 참여목걸이다. 받는 선물은 해마다 다른것같다. 동네기금을 모으는것일까? 자리세가 약 일인당 10 ~13유로 정도한다. 물론..먹거리는 따로 주문을.. 2010. 2. 11.
oilily 가방샀어요 블로그 나들이를 다니다가 투유님의 글을 보고 아이아빠에게 보여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요. 저의 댓글을 보시곤 이쁜거 있으면 사라고했지 언제 천조각취급을 햇냐고하더군요..ㅎㅎㅎ 그말을 반박할수가 없었어요. 몇칠후 제게 선물을 안겨주더군요..ㅋㅋㅋ 키작은 저에게 딱맞는 크기와 디자인이 컬렉션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저는 튜유님의 아내처럼 명품이 아니라서 그런가? 감수성이 충만하지 못해서 일까? 그냥 새 물건 장만할때보다 조금 기분이 좋았을 뿐인데.... 우리딸아이가 어깨에 매보고 엉덩이를 씰룩실룩 거리며 패션쇼를 하더군요. 새로산 제가방입니다. 어떤가요? 가방과 지갑, 정면이고요 뒷면이랍니다. 지갑은 정면(장식품이 달리부분)이 동전넣는곳이고 뒤쪽, 지금보이는 뒷부분이 명함이나 사진 그리고 지폐넣는 곳이랍니.. 2010. 2. 10.
독일 초등학교 입학식과 책가방 여름 7,8월이면 학교마다 입학식이 있습니다. 2008년 여름에는 딸아이가 입학했고 2009년 여름에는 남자아이가 입학하게되어 줄줄이 참석해봤지만 별반 다를것이 없더군요. 카톨릭나라답게 입학식은 교회에서 일차로 먼저 시작을 합니다. 사진 누르면 되는줄 알았는데...초점이 안맞네요..--;; 그새중에 아들찾아 찍고 입학예배날 유치원때 보살펴주신 선생님도 오셔서 한장찍어 기록에 남겼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없죠? 길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아실거예요. 촬영중일때는 사람들이 지나가지않고 다 찍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끝나면 지나간답니다. 그때 당크라고 인사한마디 건네주시면 좋겠지요?!!.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학급별로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한 노래와 연극 조촐한 공연이 마련된 행사도보고 교장선생님께서 학교의 .. 2010. 2. 6.
독일 겨울등교하는 모습 유럽은 여름과 겨울의 시간이 변한다. 여름은 한국과 7시간차이가 나고 겨울은 8시간차이가 난다. 다시 말해서 여름이되면 한국은 독일보다 7시간 앞서서 사는 미래인간이되고 겨울이되면 8시간을 앞서서산다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 나는 타임캡슐을 타고 미래로 향하는 기분에 젖기도한다..ㅎㅎㅎ 겨울과 여름의 시간차는 한시간이지만 한시간의 시간차는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클수밖에 없는 변화가 일어나는곳이 독일이다. 여름은..저녘이라고해야할까? 밤이라고 해야할까??!! 밤열시, 여기시간으로 22시쯤에 어둠이 내린다. 아홉시까지 대낮과 같이 환하고 겨울이되면 약 17시, 다섯시만되면 캄캄해진다. 아침또한 마찬가지다 여름은 새벽 4시만 되어도 환해지지만 겨울은 일곱시 반이 넘어도 캄캄하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면 에너지가 절약.. 2010. 2. 6.
한집에 현관문이 세개? 우리집에는 보통때는 출입이 금지된 현관문이 하나더 있다. 월요일은 에스더, 수요일은 에스더와 조이, 목요일은 조이만 출입할수있는 문이 생기는데.... 아이들은 이문으로 출입할수 있는 날을 굉장히 좋아하고 기다린다. 오늘은 기다리는 수요일 미술학교 가는 날이다. 신발도 안씬고 옷도 안입고 미술학교간다고 현관문앞에서 인사를 한다. 오도방정의 아들, 손 흔들며 인사하는 딸... 잘갔다와 인사를 하고 서둘러 현관문을 닫고 후다닥 거실문을 열기위해 달린다. ....거실문이 열리면 미술학교다.....ㅋㅋㅋ 아이들은 가장 먼저 선생님 안녕하세요를 한국말로 나에게 인사를 한다. (숙스럽지만 아이들 흥미를위해 참고 듣는다.) 역시나 개구지게 인사하는 므스마다. 다음은 미술시간을 위해 못 입는 옷중 같은색으로 두개를 마련.. 2010. 2. 1.
덩치큰 유럽인이 내게 맞을법한 자동차를 타다. 꼬마 자동차는 꼬맹이들이 탄다? 글쎄요....,이곳 유럽에서는 작은 자동차, 오래된 자동차들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답니다. 키 큰 외국인이 작은 자동차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언젠가 제 막내 동생이 하던 말이 생각나더군요. 막내가 자동차를 구입하려 할 때의 일입니다. 벌어들이는 수입이 적은 관계로 가족은 모두 구입할 차종을 “티코 같은 작은 차로 사라 유지비도 그렇고, 우리 집 앞 골목에 주차하려면 작을수록 좋겠다. “ “티코? 내가 어떻게 티코를 타? 내 키가 작다면 또 몰라, 키는 큰데 째맨한 자동차에서 내리는 걸 사람들이 봐바 뭐라고 하겠어?” “어쭈 웃겨? 야~ 네 능력이 그 정도면 그렇게 살아야지 별수 있어? 이 좁은 땅땡이에서 골목골목 주차하기도 어려운데 작은게 좋지 뭘 그래?” “못해 .. 2010. 1. 29.
재미있는 독일 유치원 비 엄마도 아이도 눈치로 ……. 엄마들의 걱정은 아이가 부족함 없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말 많고 탈 많게 태어난 아이(에스더)가 별 탈 없이 유치원도 다니고 학교도 다녀 한사람의 사회인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몫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길 바라므로 받아야 할 교육이 있다면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독일어를 못해 무지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어 그저 눈치만 살피는 상황……. 산책길에 만난 사람들을 인사를 나누다보면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느냐고 물어보기도했답니다. 팔월이면 만 세 살이 된다고 말하면……. 그럼 곧 유치원에서 통지가 날아오겠군요...라는 씩의 정보를 줍니다. 그럼 난 후다닥 저녁이 오길 바란답니다. 아기아빠가 퇴근해 돌아오면 새로 들은 정보를 얘기하죠. 아이아빠는 독일어 능숙하.. 201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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