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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프😍60

만든카드를 보고자 오신분들께 먼저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울러 사죄드려야겠네요. 만든카드는 많은데...찍은 사진기를 맥북이 인식을 못해서 발동동만 구르고있어요. USB 로 연결이 잘되던 카메라가 갑자기 인식을 못하게 된 동기는 정확하진 않지만 정상적으로 추출하지 않았기 때문인듯합니다. 카메라가 시간이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내리는데 작업하다보면 그 시간을 까묵고 있다가 정상적으로추출(전원을 끔)을 하지않았다고 에러 메세지를 몇번을 내보내더군요. 총 세 네번을 넘겼더니..그후로 인식이 안된다는--;; 카메라는 USB에 접속되었다고 나오는데 왜 컴에서 안뜨냐고요±±± 혹시 아시는 분 도와주셔요. 컴은 Mac OS X 애플 맥북이고요 버전은 10.6.2입니다. 카메라는 KONICA MINOLTA DIMAGE A2 입니다. 진짜 원인이 .. 2010. 1. 25.
독일식 설겆이 독일 사람들의 설거지법 독일 땅을 밟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부부는 남자 두 분이 거주하는 집에 식사초대를 받았다. 도착하니 그들은 씻는 것뿐이 없는 외짜리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하고 계셨다. 그런데... 외짜리 싱크대 속에는 트리오를 풀어놓은 거품물이 있고 옆에는 씻어서 건져낸 그릇에는 거품이 묻은 채로였다. 그 상태에서 헹굼 없이 바로 뽀송뽀송한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는 것이다. 그 모습이 너무 낯설어...남편을 보며 이상타는 눈치를 보냈더니.. 남편왈: 아니 거품이 묻은걸 헹구지도 않고 바로 건조시킵니까? 라는 말을 코믹스럽게 질문을 했을 때 그분이 어떤 답변을 하셨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단지 오히려 우리를 이상하게 봤다는 것과 우리집보다는 그 집의 냄비들이 유난히도 반짝반짝하게 윤이 낳.. 2010. 1. 25.
축제 카니발 현장 이월이면 어김없이 요상한 복장을 한 사람들을 길거리에서 쉽게 볼수 있다 독일에 관광객을 모으기도하는 카니발 축제때문이다. 동네마다 카니발 날짜가 다를수도 있고 겹칠수도 있다. 올해는 Leubsdorf랑 Bonn이 겹쳤다 조촐하게 진행댄 동네 카니발행진에서 더 많은 구경거리를 위해 우리가족은 본(Bonn)으로 길을 나섰다. 돋보이기 위해 색색의 가발에 어설프나마 스머프 분장 속에 모두 한마음으로 즐기는 현장 카니발!! 퍼레이드 행진도 보고, 맛난 사탕, 초코릿, 기타 화장지 장난감 꽃등등, 여러 가지들을 던져주는 선물을 챙기며 즐거워했다.. 이 팀은 뱅글뱅글 돌고, 폴짝폴짝 뛰며 엄청난 파워로 춤을 추며 행진을 했는데... 우화 저렇게 추다간 금새 지칠텐데 끝까지 행열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 2010. 1. 23.
꼬맹이들과 함께 수요일만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랑 만들기를 하면서 보내주기로 했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벌써 삼개월이넘어섰는데 당행스럽게 아이들은 수요일날을 기다린다. 어쩌면 야속할지 모르겠지만...아이들이 원해도 다른날은 그림을 그리지도 만들기도 함께 하지 않는다.. 약발을 높이기위함이라고 나만의 주장을 펼치곤 있지만 실제로는 게으르즘의 강도가 높은것을 아닌지 모르겠다.--;; 아이들은 내일이면 수요일... 오늘은 수요일하면서 손꼽는다. 나는 겨우 기다리던 수요일이 왔다면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무엇으로 시간을 보내야 계속 기다리는 수요일이 될까하는 조그마한 걱정을 해보기도한다. 오늘은 무엇으로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함께 카드를 만들기로하고 준비를 갖추었다. 준비물이라고 해야...집에 있는 가위 풀 종이 .. 2010. 1. 17.
산책길.. 산책로를 따라 산책에 나섰다. 슬빈이는 저만치 갔다가 왔다가..열심히..분주하게 롤러를타구 멀리 갔다 돌아와 다시 달리는 에너지 소모 꾼이다. 지금 슬빈이가 서있는 옆이 축구장이다. 예빈이는 언제나 멋들어지게? 차려입고 나섰다. 세명이 붕어빵같기도하고 판이하게 다른것 같기도한데... 2010. 1. 13.
접속장애 안내.. 2010년 01월 05일 초대장을 받고 서두르지 않으면 받은 티스토리 초대장이 무효된다고해서 급한 마음에 대문부터 열고 글을 올렸다. 그던데...시작한지 이틀날 불법 사용자(불량사용자)라는 비슷한 용어의 창이 뜨면서 접속이 금지되었다고한다. 허거걱...무슨?? 불법?? 내가 뭘 잘못한거지?? 걱정이 되었다. 개장하자마자 짤린건가?? 한참후...접속이 되었다. 휴....안도의 한숨과 다시 꾸미기에 돌입 그렇게 티스토리를 알아가면서 한시름 돌리다가 맞다...공지...공지를 읽어 봐야지.. 오늘에서야 트랙픽으로 인한 접근 불안정 장애...라는 공지를 읽었다. ................. 갑작스러운 장애로 인하여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사과의 말씀 드리오며, 더욱 철저하게 원인을 분석.. 2010. 1. 11.
아이를 위한 독일인의 선택 신발한번 잘못 신겨 병원 다녀왔다. 오늘 이곳에서 독일이라는 나라의 국민성이라고 해야 하나 규제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한국장애인들 사이에는, 독일은 장애인들이 살기좋은 나라로 소문이 나있는데 장애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배려해주는 면에서도 남다름른 체험을한 하루였다. 아이들은 어른처럼 참는 능력이 적다하여 어린아이가 오면 진찰환자순서에 우선순위로 오른다는 말이 실제로 실현되고 있다고는 생각지 못했다. 병원을 찾은 오늘 선진국은 역시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다. 독일은 진료를 한국처럼 쫓기듯 하지 않아 신기한 느낌마져 들었다. 환자가 우선이 될수 있는 환경이 마음에 듣다. 나는 당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합니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차분하게 진료시간을 가질수 있는 여유는 어디서 나올까?.. 급한 환.. 2010. 1. 10.
독일 시골 유치원 나의 아이가 다니는 이곳(Leubsdorf) 유치원은 외부는 정말 별 볼일 없게 보인다. 그러나 안에 들어가면 요밀 조밀 놀이 공간이 많다. 다 찍고 싶었지만 민망해서 몇 장만 찍고 돌아 왔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외투와 가방을 스스로 걸수 있는 높이의 옷걸이가 있고 사진에서 보이는 복도 끝쪽에 가면 컴퓨터 놀이방이 있다. 오른쪽 위, 아래 사진이 그 방에서 컴퓨터 학습 놀이중이다. 복도 중간에 열려진 문안으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아이들 화장실이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오른편에 아이들 크기보다는 조금 높은 문이 달린 화장실이 있지만 문에 열쇠는 없다. 볼일 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비상 도움을 줄수 있도록 열쇠도 없지만 필요하면 보고 지도해 줄수 있도록 낮은 문으로 되어 있다, (유치원에 근무하시는분은.. 2010. 1. 9.
확실한 표정 므스마 우는 모습 어때요? 늘 울기만 하진 않는답니다. 울기도 잘하지만 잘 웃기도한답니다. 속상해 하는 아이 열심히 찍자 찍자...ㅎㅎㅎㅎ --;;;;; 201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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